새싹보리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
새싹보리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장 건강과 연관된 유산균과 면역에 대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새싹보리는 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에서 싹이 튼 보리를 재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싹이 튼 보리가 정확히 무엇인지,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인지,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싹된 보리란?
새싹보리란 보리의 어린 싹을 말합니다. 보리씨에서 싹이 트고 10~15cm 정도 자라는 어린 보리싹을 말합니다.
이 싹이 튼 보리는 많은 양의 사포나린, 폴리코사놀, 칼슘, 칼륨, 철, 미네랄 및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산 신선한 보리. 보리보다 100배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녹차와 비슷한 향이 나며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심을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의 효능 – 면역력, 항산화 효과
새싹보리에는 많은 양의 엽록소와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어요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 성질을 갖고 있어 세포 면역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추고 피부 탄력을 높여줍니다.
뼈 건강
새싹보리에는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칼슘은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게되면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어 관절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개선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은 지방을 분해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공복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포나린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해독 효과
새싹 보리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숙취나 알코올성 지방간 사이의 독소를 없애고 간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뛰어난 해독 성분입니다.
혈관 질환 개선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적합합니다.
칼륨과 베타카로틴은 혈관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해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에 효력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과 엽록소가 많은 양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포나린은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포도당이 빠져나가도록 돕는 효과도 있습니다.
엽록소는 몸에서 지방을 없애고 독소를 방출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싹보리 부작용
새싹보리의 1일 권장량은 10g 미만입니다.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알레르기,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합니다.
싹이 튼 보리를 분말 형태로 구매하실 경우 유기농인지 저온 건조 상태인지, 원료에 부착된 중금속이나 오염물질이 잘 제거되었는지 확인 후 구매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보리싹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병 환자가 약과 같이 복용하게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투석 중인 사람에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임산부나 아직 수유중인 산모는 섭취를 최대해서 삼가해야 합니다.
새싹보리 섭취방법
새싹보리는 벌레를 먹지 않으므로 신선한 녹색 보리를 우선 따야 합니다. 또한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뜨거운 물이나 난방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것은 주로 시장에서 분말로 판매되며 집에서도 재배됩니다. 새싹 보리가루를 섭취할 경우에는 보통 우유나 물과 같이 섭취한 경우 혹은 해독주스를 식초와 섞어 하루 3회 마십니다.
그런 다음 샐러드 드레싱에 추가됩니다. 집에서 키우면 다 익은 싹이 튼 보리를 말려서 갈아도 됩니다.
오늘은 몸에 좋다는 새싹보리의 효능과 부작용,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